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CI GUARANTEE)이 지난해 당기순이익 416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합원 좌당 3만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조합은 26일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제59차 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실적(325억원) 대비 28% 이상 증가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조합의 적극적인 영업 활동,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효율적인 자산운용이 맞물려 이뤄낸 결과다.
총회에서는 조합의 주요 현안사항 보고와 2024년도 결산(안),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특히 경영 성과에 따른 수익 환원으로 ‘1좌당 1만1020원’ 지분가 상승과 함께, 좌당 3만원의 파격적인 배당이 결정됐다.
이는 국내 3개 건설 관련 공제조합 설립 이래 사상 최고 수준의 배당이다. 조합의 탁월한 경영 성과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상생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최근 비약적인 성장을 달성한 우리 조합은 어제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들과 함께 더욱 성장 발전하는 조합이 되겠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조합은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통해 조합원과의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하도급 상담센터 운영 ▲셀프보증 제도 시행 ▲중대재해 배상책임공제 도입 ▲조합원 대상 AI 서비스 지원 등 조합원의 편익을 증진하고 있다.
특히 언더라이팅 강화를 통해 보증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새로운 보증시장 발굴과 해외보증 확대 등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안정적 자본력과 우수한 수익성을 인정받아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A3 등급을, 피치로부터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를 바탕으로 외화 지급보증 업무 협약 체결 등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