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성난 시민들’ 3번 배심원으로 출연, 21~22일 세종문화회관

[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민병두 뉴스투데이 회장(전 보험연수원장)이 연극배우로 깜짝 변신했다.
민병두 회장은 오는 21~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12인의 성난 시민들’이란 공연에 3번 배심원역을 맡아 출연한다.
이 연극은 영국 극작가 레지날드 로즈의 희곡으로, 1964년 런던에서 초연된 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품이다.
12인의 배심원들이 자신의 친아버지를 진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잡혀온 16세 소년의 죄를 가리는 과정에서, 단 한 명의 배심원이 소년의 무죄를 주장하고, 사건의 진위를 밝혀내는 과정에서 숨은 진실이 하나씩 드러난다.
살인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배심원들이 치열한 토론을 통해, 인간 생명의 존엄성, 민주주의를 가장한 폭력,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 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시민연극교실’은 서울시극단이 시민들에게 연극 이론과 체험, 실연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9년부터 16회째 이어지고 있다.
연극배우로 선발된 시민들은 서울시극단 단원들로부터 연극에 대한 이해, 창의력과 표현력 교육 등 전문적인 지도를 받아 무대 위에 오른다.
한편, 민병두 회장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정무위원장, 보험연수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뉴스투데이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연극에서는 21일(토) 오후 6시, 22일(일) 오후 3시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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