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가입 및 결제 가능

[한국공제보험신문=강태구 동경특파원] 편의점에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등산 전용보험이 출시돼 주목된다.
일본 마고코로 소액단기보험사는 등산 중 부상, 조난사고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원타임야마 보험’을 4월 27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원타임야마 보험은 등산가이드와 등산애호가의 의뢰로 2015년 7월부터 상품을 개발해 2022년 11월 1일부터 판매해온 등산보험이다.
보험 가입자는 경찰이 인정한 조난에 한해서 수색비용, 조난 수사 시 친족 도착비용, 조난자의 중병 시의 이송비용, 부상으로 인해 사망한 경우의 보험금, 입원 시 보험금, 통원 시 보험금, 수술 시 보험금, 그리고 부상과 함께 휴대품이 손상된 경우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암벽등반, 백컨트리(인간의 손이 닿지 않는 자연) 등의 취미나 산악등반·아이젠·피켈·로프 등의 사용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직업 제한도 없으며 등산 당일에도 가입할 수 있다. 저체온증·열사병·고산병을 보상하고 천재지변(지진, 분화, 쓰나미)도 보상한다.
마고코로 소액단기보험사는 그동안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일본 편의점에서 보험가입 및 보험료를 지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험 가입은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보험 상품은 부상중점 플랜과 구조중점 플랜 두가지 중 본인에게 더 필요한 플랜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보험금은 구조중점 플랜은 하루에 142엔(약 1400원), 부상중점 플랜은 295엔(약 2900원)이며 카드 결제도 가능하다. 보험개시일 전날까지 보험신청을 취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