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세종‧인코크‧세드윅, 지속가능 협력관계 구축
[한국공제보험신문=이재홍 기자] 사이먼글로벌보험중개(SGIS)는 20일 서울 중구 패스트파이브빌딩에서 파란손해사정, 세종화재해상자동차손해사정, 인코크화재해상손해사정, 세드윅코리아손해사정 등 4개 손해사정법인과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을 리테일 계약의 원년으로 선언한 SGIS의 공격적인 영업 전개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업보험에서는 보험사고의 처리 과정도 중요한 요소라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SGIS와 손해사정법인들은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교류해나갈 방침이다. 손해사정법인들의 전문성과 SGIS의 마케팅 역량을 결합시켜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단 취지다.
오세문 SGIS 사장은 “각각의 전문성을 모아 시너지를 만들고 고객에게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신뢰를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클레임과 관련한 세미나도 고려하고 있는데, 저희가 함께 고객사들의 필요를 충족하려 노력한다면 국내에서 좀 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하나의 파트너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엔 글로벌 차원에서 함께 방법을 모색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것도 또 다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이먼글로벌그룹의 슬로건 ‘동주공제’처럼 참석해주신 모든 파트너 회사들이 함께 발전하고 성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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