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배원, ‘자동차손해배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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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원, ‘자동차손해배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 홍정민 기자 hongchungmin@kongje.or.kr
  • 승인 2023.12.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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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치료비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3명 수상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20일 ‘자동차손해배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20일 ‘자동차손해배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20일 ‘자동차손해배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배원과 한국보험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자동차손해배상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찾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40일 동안 진행됐다.

자배원과 보험법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명 등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자동차보험 치료비 관련 문제점 및 향후 개선 방안’과 ‘국내 체류 외국인 교통사고 피해자 맞춤형 지원 제도화’가 각각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장상과 한국보험법학회장상을 수상했다.

주현종 자배원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자동차손해배상과 관련한 국민들의 불편한 사항과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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