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플친 통해 업계 정보제공, 조합원과 쌍방향 소통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6일 조합원과 소통 확대를 위해 새로운 소통채널인 ‘렌터카포털 for Community’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렌터카포털 for Community는 렌터카공제조합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채널로 구독형 콘텐츠 방식과 조합원 의견 피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공제조합과 조합원간 직접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공제조합과의 소통뿐 아니라 기존 렌터카포털과 연계해 계약현황, 보상진행현황 등 조합원 맞춤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채널의 주된 특징은 SNS를 폐쇄적으로 운영해 렌터카 업계 정보 공유와 공제조합과 조합원간의 양방향 소통과 상호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구독 기능을 통해 조합원이 필요한 카테고리 콘텐츠를 선택적으로 수신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외에 자체적으로 체계적인 위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조합원별 맞춤 계약 및 보상 현황 등 다양한 주간·월간 레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접속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을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챗봇 메뉴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렌터카공제조합 관계자는 “렌터카포털 for Community는 향후 공제조합과 조합원, 조합원과 조합원간의 유기적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해 산업 전체의 소통창구 및 결속강화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에도 공제조합은 지속적으로 조합원과 교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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