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챌린지 동참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박종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 원장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배원은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장의 추천을 받은 박 원장이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안전 춤춤 챌린지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안전속도 5030 실천 선포식’에서 시작된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실천 캠페인으로 챌린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 원장은 교통안전 슬로건인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 및 동영상을 자배원 홈페이지 및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하승재 한국물순환협회 회장과 류성경 한국경영교육학회 회장을 추천했다.
박 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모두가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고 보행자를 먼저 배려하는 선진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와 함께 사업용차량의 사고예방에도 앞장서 성숙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배원 또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인 자배원은 지난 2018년 9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사업의 체계적인 지원 및 택시·화물·버스·개인택시·전세버스·렌터카 등 6개 자동차공제사업자에 대한 검사를 위해 설립됐다.
저작권자 © 한국공제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