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이재홍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전문조합)은 11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 그룹 경영진과 전략적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은재 이사장과 박성진 전무, 최대웅 자산운용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론 그룹에선 로버트 아고스티넬리 대표와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출신 존 볼턴 고문이 참석했다.
전문조합과 론 그룹은 미국 대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미‧중 대립 등 지정학적 환경에 근거한 국제정세를 전망하고 연내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따른 시장변동성 등을 논의했다.
이은재 이사장은 “전문조합은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전략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이 가능한 투자처를 발굴하고 있다”며 “론 그룹과의 상호협력을 토대로 우수한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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