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이피워런티와 업무협약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신한EZ손해보험은 최근 한국자동차진단보증협회, 제이피워런티와 중고차 매매차량 관련 보험상품 및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통해 3사는 중고차 소비자보호 및 권익 상승을 위해 자동차 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의 원활한 운영과 보증연장서비스(점프워런티) 제공을 위해 협력하고 중고차 매매차량 관련 보험·서비스 상품 개발에도 힘쓸 방침이다.
신한EZ손보 관계자는 “점프워런티 보증연장 상품의 안정적 운영과 고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기 중고차 등 잠재적 중고차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 또한 함께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진단보증협회는 성능·상태점검 사단법인으로 중고차의 성능·상태점검 및 보증, 나아가 진단평가(가격조사산정 업무 포함)업무, 소비자의 권익보호 및 중고자동차의 유통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이피워런티는 자동차진단보증협회에서 성능점검을 마친 차량(연식 10년이하·주행거리 16만Km이하·신차가격 2억 미만)에 대해 저렴한 비용으로 자동차 인도일로부터 1개월(2000km)까지만 보장되던 기존 성능보장기간을 최대 12개월(2만km)까지 연장시키는 ‘점프워런티 보증연장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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