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폐기물공제조합, 보증실적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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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폐기물공제조합, 보증실적 1000억원 돌파
  • 이재홍 기자 leejaehong@kongje.or.kr
  • 승인 2024.04.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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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제보험신문=이재홍 기자] 한국생활폐기물공제조합(이사장 송용호, 이하 조합)이 보증실적 1000억원을 돌파했다. 조합은 지난 3월 26일 기준 보증실적 1055억원(계약보증 831억원, 선급금보증 22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송용호 조합 이사장은 “본격적인 보증사업을 시작한 지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거둔 성과”라며 “조합이 생활폐기물업계의 보증기관으로 명실상부 자리 잡은 거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대행계약에 필수적인 계약보증 등을 제공함에 있어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조합은 지난 2017년 11월 28일 폐기물관리법 개정 후 수년에 걸친 설립과 통합 노력 끝에 2022년 12월 통합 출범했다.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업계에 특화된 목적사업의 허가를 받은 유일한 공제조합이기도 하다.
 
한편 조합은 오는 22일 한국생활폐기물중앙회가 개최하는 ‘전국 회원사 워크숍’을 공식 후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업계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미가입 업체의 조합가입을 더욱 촉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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