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제보험신문=박형재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김종서)은 1일 비상경영체제에 따른 부서별 주요 실천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제2차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지점별 2024년 1분기 실적 등을 점검하고, 중장기 경영목표인 ‘Appointment 2025’의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 및 보완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한 비상경영체제와 관련하여, 부서별 주요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실천과제와 계획을 협의하는 등 효율적인 비상경영체제 운영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2023년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25억원, 자산 1조1907억원이라는 설립 이래 최대 경영성과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건설산업 위기설에 대비해 올해 초 선포한 비상경영체제와 관련하여 각종 리스크관리 대책과 수익창출 및 업무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가파르게 침체되고 있어 비상경영체제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원 팀 정신’을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합은 경영전략회의에 앞서 ‘2024년 1분기 우수직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분기별 우수직원은 비전, 창의, 실적, 협업, 민원의 5개 분야 중 우수직원 추천을 통해 1인이 선정되는 것으로, ‘Appointment 2025’ 달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고객지원실 정인진 주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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