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다단계판매 생존방안" 직판조합, 12일 웨비나 개최
오후 3시 유튜브서 열려...김미경 더블유인사이드 대표 초청 강의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직접판매공제조합은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조합 유튜브 계정에서 비대면 시대에 대면산업인 다단계판매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생방송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김미경 더블유인사이드 대표가 강사로 나서 '포스트 코로나, 준비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 세미나는 온택트 시대를 맞아 대면에 익숙한 판매원들에게 온라인으로 본인의 영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새로운 터닝 포인트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전세계 경제 악화와 소비심리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대면과 신뢰에 기반한 다단계판매 산업은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온라인 영업환경으로 발빠른 태세전환이 필요하다.
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는 회원사 및 판매원분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지원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유익한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질문 이벤트를 개최, 선정된 5가지 질문을 김미경 대표가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여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정희 직판조합 이사장은 "인적관계가 핵심인 우리 업계가 비접촉·비대면이 대세인 시대에 생존을 넘어 번영·발전하기 위해서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결되는 소통의 방식을 찾아야 할 때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접촉의 의미는 퇴색하고 접속은 확대되고 있다"며 "온택트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조합은 우리 회원사 및 판매원분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준비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영감을 얻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웨비나를 기획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웨비나는 직판조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시간 라이브 방송인 관계로 다시보기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