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조합, 오는 11일까지 ‘제1기 홍보대사’ 모집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소비자 이해·공감 위해 기획, 매달 소정의 활동비 지급
2021-07-06 홍정민 기자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이 오는 11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
특판조합은 일반인들이 다단계판매산업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제작 및 조합사 탐방·홍보를 기획해 업계 이미지를 전환하고, 미등록 불법피라미드 업체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SNS 홍보대사 활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판조합 제1기 홍보대사로 선발되는 5명의 대학생들은 개별 미션을 받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조합사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단계판매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무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홍보대사 지원 자격은 네이버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거나, 온·오프라인 미션에 성실히 참여·수행할 수 있는지 등이다.
이밖에 타 기관 또는 기업의 서포터즈 경험이 있거나 포토샵·일러스트 프로그램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능력, 글쓰기 및 SNS 컨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홍보대사에게는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미션을 수행하는 홍보대사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홍보대사 활동을 성실히 마친 1기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우수 홍보대사에게는 최우수상과 상금 등이 지급된다.
홍보대사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11일까지 특판조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필요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