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치공제, 장애인고용 우수 ‘모니스 인증’ 획득
2021-02-19 강태구 동경특파원
[한국공제신문=강태구 동경특파원] 일본의 젠치공제㈜가 최근 ‘모니스 인증’을 획득했다.
모니스 제도는 장애인 고용 촉진 기업을 대상으로 후생노동성이 인증해주는 것이다. 모니스 인증 기업은 일본 정부에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다른 사업주들에게 고용 대응 상황을 롤모델로 공표해 타사에서도 참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젠치공제는 지난 연말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모니스 인증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젠치공제는 상품 및 용역, 광고는 물론 회사 사무실과 기타 사업장 등에 ‘장애인 고용 우량 고용사업주 인증마크’를 붙일 수 있게 됐다.
젠치공제는 사훈인 ‘서로 돕고 서로 살아 간다’는 정신에 입각해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경영을 영위해 왔다. 향후에도 이 정신 하에 ‘모니스 인증’이 부끄럽지 않도록 경영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젠치공제는 소액단기보험사로 지적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다운증후군을 위한 보험상품등을 판매하고 있다. 장해 사망, 질병 사망, 후유 장해‧질병 및 상해의료비‧변호사보험, 배상책임 등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