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홈앤쇼핑, 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MOU
[한국공제신문=홍정민 기자]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 홈앤쇼핑 모바일에 입점할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홈앤쇼핑과 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매가 주춤해진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홈앤쇼핑 모바일 입점 방법을 안내한다. 입점 시 2년간 보증보험료 면제, 매출수수료율 할인, 중기전용관인 도미쏠# 입점, 노란우산 기획전 개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노란우산 신규가입자에게 홈앤쇼핑 회원가입시 적립금 2만원과 릴레이팡팡 10% 추가적립 혜택을 제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홈앤쇼핑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온라인 판로지원과 저렴한 구매혜택을 받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노란우산의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개발해 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들 소기업·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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