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B 카드결제 시스템 오픈, 전용카드 발급
[한국공제보험신문=홍정민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지방계약플랫폼 S2B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진다.
교직원공제회는 S2B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S2B를 이용하는 많은 공공기관들은 상품구매(계약상대자 결정)와 동시에 카드결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카드결제 시 매번 카드정보를 입력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초 1회 입력만으로 편리한 카드결제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간편결제 기능은 S2B와 IBK기업은행이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S2B 구매 전용카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이에 따라 교육기관 등 약 1만6700여개 기관이 가입해 있다. 지난해 조달건수 91만건과 조달금액 1조1855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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