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부터 6월30일까지… 온라인접수도 가능
[한국공제신문=김장호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의 조합원 신용평가 시즌이 다가왔다. 신용등급 기반의 업무거래를 희망하는 조합원은 누구나 신용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오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1년도 정기 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기 신용평가 기간에 신용평가를 받은 조합원이라면 신용등급 유효기간 만료일을 확인해 신용등급을 갱신해야 한다.
또 연대보증인을 세워 입보거래를 이용 중인 조합원도 신용평가를 신청해 신용거래 전환 여부와 보증이용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신용거래를 이용할 경우 보증한도는 좌당 이용지분액의 최대 30배이며, 융자는 좌당 16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접수는 소속 영업점을 방문해 진행할 수 있다.
필요서류는 전기공사공제조합 홈페이지(www.ecfc.co.kr) 내 ‘양식마당’ 메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업점에 문의하거나 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우편접수나 인터넷영업점을 통한 온라인접수도 가능하다”면서 “이번 정기 신용평가 기간이 아니더라도 신용거래를 원하는 조합원은 언제든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 신용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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